천명훈, 추가 합격으로 본선 진출 성공 "아쉽다"
2020. 01.09(목) 23:04
미스터트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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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미스터트롯'에서 가수 천명훈이 추가 합격으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9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에서는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천명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명훈은 "'부담 보이'는 잊어달라"는 재치 있는 인사말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천명훈은 "데뷔 때보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생각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 지금까지 사람들이 저를 예능인으로 봤다면, 이제부터는 가수 천명훈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박상철의 '황진이'를 선곡한 천명훈은 무대를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최선을 다했지만, 긴장했는지 떠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신지는 조용히 "떨지 마"라고 말하며 조심스레 응원했다. 결국 천명훈은 총 13개의 하트 중 12개를 받는 데 그쳤다.

무대를 마친 천명훈은 "연습한 대로 나오지 않아 속상하다. 120% 연습해야 되는 거 아는데도 불구하고 제가 못하니까 아쉽고 속상하다"며 눈물을 보였다. 그러나 장윤정은 "'그냥 재미로 나온 거 아니야?'라는 말로 부담이 많았을 텐데 이 노래를 끝까지 끌고 가는 게 대단했다"고 칭찬했다.

올하트를 받는 데는 실패했지만 천명훈은 다행히 마지막 추가 합격자로 지목됐다. 천명훈은 참아왔던 눈물을 다시금 쏟으며 "후배들에게 미안하다. 너무 부끄럽다"는 진출 소감을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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