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사' 박은혜 눈물→박영선 살벌 언쟁…솔직담백 토크 [종합]
2020. 01.09(목) 00:51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우다사' 박은혜 박영선이 솔직 담백한 토크로 수요일 밤을 물들였다.

8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에서는 막내이모의 시골집에 방문한 박은혜와 썸남 봉영식과 제주도로 떠난 박영선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먼저 박은혜는 절친한 이모를 만나 만두 빚기에 나섰다. 이모는 박은혜가 오기 전 도토리, 아로니아, 마, 부추 등 형형색색의 4종 만두반죽을 꺼내 박은혜를 놀라게 했다.

만두를 빚던 중 박은혜는 이모와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은혜는 가족들이 '우다사'를 모니터링하고도 피드백을 주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모는 "나도 슬픈데 재방하는 느낌이라 메시지를 보내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히 박은혜는 이혼을 결심한 후부터 이어진 엄마의 반응에 대해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 그는 "엄마가 처음부터 이혼을 반대했었다"며 "그래서 과정에 대해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도 엄마는 이혼했다는 것에 대해 화를 낸다"며 "지금 행복한데, 엄마가 계속 나를 안 행복한 사람 취급한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러한 이야기를 듣고 있던 이모는 본인의 일화를 털어놓으며 "너희 엄마도 속으로는 다 알고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도 너가 행복하게 이야기하는 것 같아도 힘들다는 게 느껴졌다"고 했다. 박은혜는 이모의 말에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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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하면 모델 박영선은 썸남 봉영식과 1박2일 제주도 데이트에 나섰다.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는 박영선이 가이드를 자처했다. 그가 설계한 제주도 여행 테마는 '청춘 회귀 투어'로 카트와 썰매 체험에 나섰다. 봉영식은 "그냥 탈 순 없다"며 내기를 제안했다. 그리고 앞서가던 박영선을 추월해 내기에서 이겼다. 썰매장에서도 내기는 이어졌다. 박영선은 "봉식씨가 유리하다. 내가 이길 수 있으면 하고 아니면 안 한다"고 말했다. 이에 봉영식은 "알겠다. 핸디캡을 주겠다"며 내기를 진행했고 박영선이 승리를 거뒀다.

치열한 승부를 펼친 두 사람은 다음 목적지로 향하는 차 안에서 이혼 후 후유증을 고백했다. 하지만 박영선과 봉영식은 남녀 간의 대화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견을 보였고, 결국 말다툼이 이어졌다.

박영선은 "이런 언쟁을 하는 게 너무 싫다"고 말했다. 이에 봉영식은 "이럴 바에 문 닫고 방에 들어가는 게 낫겠어요"라고 해 분위기가 무거워졌다.

하지만 봉영식은 먼저 "내가 잘못했다"며 사과했고 박영선도 "내가 갱년기라서 그렇다"고 미안함을 표현해 화해했다.

'우다사'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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