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게임' 심은경 "안방 복귀 6년만, 인연이다 싶었다"
2020. 01.08(수) 14:38
머니게임, 심은경
머니게임, 심은경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머니게임'의 심은경이 출연 소감을 밝혔다.

8일 오후 tvN 새 수목드라마 '머니게임'(극본 이영미·연출 김상호) 제작발표회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서울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김상호 PD, 배우 고수 이성민 심은경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머니게임'은 대한민국의 운명이 걸린 최대의 금융스캔들 속에서 국가적 비극을 막으려는 이들의 숨가쁜 사투와 첨예한 신념 대립을 그린 드라마다. MBC 드라마 '봄이 오나 봄' '아랑사또전' '화정' 등을 연출한 김상호 PD가 연출을 맡았다.

극 중 고수는 대한민국 최고 경제학자의 아들이자 국가 최대의 경제위기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소신파 경제관료 채이헌 역을, 이성민은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것을 위해 못할 일이 없는 야망가이자 금융위원장 허재 역을 맡았다. 심은경은 빽도 없이 근성과 노력만으로 공직에 올라온 흙수저이자 정의감 넘치는 신임 사무관 이혜준 역을 연기한다.

특히 심은경은 이번 작품을 통해 6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됐다. "사실 나도 드라마로 복귀를 하게 될 줄은 몰랐다. 하게 될 것이라는 생각을 못했는데. 제안을 받고 자연스럽게 '아, 이 작품은 내가 해야 할 작품인가 보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작품과 배우의 인연이라는 게 있는데, 그 연이 강하게 느껴지는 작품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심은경은 "감독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경제에 대해 최근 드라마에서 잘 다뤄진 거는 '머니게임'이 처음인 것 같고, 흥미를 느낀 부분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을 하면서도 경제라는 개념이 굉장히 포괄적이어서 어렵게 다가오는 부분도 많이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드라마에서는 결국 인간에 대한 성찰을 다루고 있다. 그렇기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머니게임'은 15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황서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tvdaily 홈페이지(http://tvdaily.mk.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info@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