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공개' 윰댕♥대도서관, "엉클대도→파파대도" 응원 물결 [이슈&톡]
2020. 01.08(수) 00:05
사람이 좋다, 대도서관 윰댕
사람이 좋다, 대도서관 윰댕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콘텐츠 크리에이터 윰댕이 10살 아들의 존재를 공개하며 순탄치 않았던 삶을 공개했다. 누리꾼들은 윰댕 대도서관 가족의 행복을 응원하며 '삼촌, 이모'를 자처했다.

7일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 윰댕 대도서관 부부가 출연했다.

1세대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대도서관, 윰댕은 5년 전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런 이들에게 10살 아들이 있었다. 윰댕이 과거 이혼의 아픔을 겪고 홀로 키워온 아들의 존재가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각각의 채널에 수십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대도서관과 윰댕의 결혼은 당시 큰 화제였다. 이후 이들의 연애담도 화제가 된 바 있다. 윰댕이 신장병을 앓고 있어 대도서관의 애정 공세를 피했고, 대도서관의 지고지순한 사랑이 그런 윰댕의 마음을 돌려 결혼에 골인한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은 것이다.

여기에 윰댕이 결혼을 거부했던 이유가 아이 때문이기도 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역경을 이겨내고 단단한 가정을 꾸리게 된 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된 윰댕의 아들은 이들 부부와 떨어져 윰댕의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었다. 윰댕의 아들은 집 밖으로 나섬과 동시에 부부에게 '삼촌', '이모'라고 불러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윰댕은 아이에게 "이제 밖에서도 엄마라고 부르면 어떨까"라며 아이에게 말을 건넸고, 방송을 계기로 아이와 함께 살 수 있는 환경을 꾸리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에 방송 직후 이들의 소속사인 엉클대도에도 이목이 집중됐다. 두 사람이 1인 미디어 최초로 설립한 법인 회사인 '엉클대도'가 말 그대로 '삼촌' 대도서관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냐는 누리꾼들의 추측이 있었던 것. 누리꾼들은 "이제 엉클대도가 아니라 파파대도가 됐으면 좋겠다"며 이들 부자에게 응원을 보냈다. 또한 구독자들은 "이제 아드님의 삼촌, 이모 역할을 우리에게 넘기라"며 윰댕, 대도서관 부부를 격려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사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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