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대도서관♥윰댕, 불치병도 막지 못한 러브스토리
2020. 01.07(화) 11:32
사람이 좋다, 대도서간, 윰댕
사람이 좋다, 대도서간, 윰댕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사람이 좋다'에서 유튜버 대도서관, 윰댕 부부가 불치병도 막지 못한 자신들의 열애 스토리를 공개한다.

7일 방송되는 MBC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는 1인 미디어의 선구자 대도서관, 윰댕 부부가 출연한다.

어느새 1인 콘텐츠 제작자는 청소년 선망 직업이 됐다. 이 일을 시작했다고 볼 수 있는 1세대 크리에이터 '대도서관' 나동현은 욕설 없는 방송, 개그 프로를 보듯 흥미진진한 게임 방송으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학부모들이 허락하는 유일한 인터넷 방송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자극적인 인터넷 방송에서 매너남 유재석으로 통하고 있다.

이제는 연 매출 30억 원. 최초로 공중파 시사프로 출연, 자신만의 법인 회사까지 설립하며 대한민국 크리에이터의 선구자로 각종 '최초'의 수식어를 독점하고 있다.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대도서관의 성공이 더욱더 값진 것은 화려한 성공 뒤에 숨겨진 남다른 사연 때문이었다. 그는 과거 어려웠던 가정 형편 탓에 학업 대신 취업을 선택한 바 있다. 평범한 회사원이 대한민국 최고의 크리에이터가 되기까지의 스토리는 '사람이 좋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대도서관은 지난 2015년 인터넷 BJ 윰댕과 결혼해 숱한 화제를 모았다. 이들의 러브스토리가 더욱 특별했던 이유는 바로 '윰댕' 이채원이 불치병을 앓고 있었음에도 결혼을 결심한 '대도서관'의 일편단심 순애보 때문. 하지만 이들의 연애가 처음부터 순탄했던 건 아니었다. 이채원은 본래 평생을 안고 가야 하는 IgA 신장병으로 나동현의 사랑을 거부했었다.

하지만 나동현은 "당신의 아픈 곳까지 사랑한다"며 1년 가까이 이채원을 설득했고, 그의 지고지순한 사랑에 결국 이채원은 마음의 문을 열게 됐다. 이채원은 결혼 후 신장이식 수술을 받고 지금도 여전히 투병 중이지만 서로가 있어 그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이겨낼 수 있다는 심경을 밝힌다.

10년 넘게 꾸준한 모습으로 방송을 하며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대댕부부'. 두 사람이 조심스럽게 전하는 그들의 '특별한 가족 이야기'. 방송 최초로 고백하는 부부의 숨겨둔 이야기와 그동안 공개할 수 없었던 사연은 무엇일지, 어디에서도 듣지 못했던 대도서관, 윰댕 부부의 사연은 7일 저녁 8시 55분 방송되는 '사람이 좋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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