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냐옹은 페이크다' 껌이와 봉달이의 예측불허 합사 도전기 [TV온에어]
2020. 01.06(월) 06:49
냐옹은 페이크다
냐옹은 페이크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냐옹은 페이크다'에서 숨을 죽이게 만드는 껌이와 봉달이의 합사 모습이 공개됐다.

5일 밤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냐옹은 페이크다'에서는 껌이(신동엽)와 봉달이의(오정세)의 본격적인 합사가 진행됐다.

이날 처음으로 서로와 마주한 껌이와 봉달이는 궁금증 가득한 눈으로 철장을 가운데 둔 채 바라봤다. 가수 유선호와 우석은 본격적으로 껌이와 봉달이를 합사시키기 전에 유의사항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고양이는 영역 동물이기에 각자의 공간을 필요로 했다. 그렇기에 펜스로 서로의 공간을 분리해야 했다. 이후 펜스를 사이에 두고 함께 밥을 먹이거나, 서로의 체취에 자연스럽게 익숙해지는 게 중요했다.

이에 유선호와 우석은 펜스를 각기 설치해 서로의 공간을 만들어 줬고, 한 시간 동안의 적응 시간을 부여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새로운 공간에 온 봉달이를 위해 함께 펜스 안에 누워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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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유선호와 우석은 비장의 카드, 양말을 꺼내들었다. 이들은 양말을 고양이 여기저기에 비비며 체취를 묻혔다. 그리곤 양말의 주인을 바꿔 서로에게 맡게 하기 시작했다. 걱정과 달리 껌이와 봉달이는 곧잘 적응에 성공했고, 유선호와 우석은 다음 단계에 돌입했다. 바로 간식을 이용해 서로에게 익숙하게 하는 것. 먼저 유선호는 간식을 이용해 껌이를 봉달이 근처로 유인했다.

하지만 여기서부터 차이점이 보이기 시작했다. 평소 다른 고양이와 함께 지내던 봉달이는 익숙한 듯 껌이를 바라봤지만, 껌이는 일부로 피하는 듯 케이지 주변을 서성였던 것. 조심스레 봉달이 근처로 이동했지만, 여지없이 뒷걸음치며 유선호의 곁으로 돌아갔다.

나아질 기미가 안 보이자 유선호와 우석은 다시 한번 겸상에 도전했다. 근처에서 간식을 주는 것으로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게 하려 했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두 고양이는 서로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고, 마지막 단계인 합사까지 자연스럽게 진행됐다.

껌이와 봉달이는 곧 같은 공간에 있음에도 서로의 자리에서 낮잠을 청하거나 밥을 먹는 등 익숙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어 껌이는 봉달이의 곁으로 가 휴식을 취하기까지 해 보는 이들을 안심케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냐옹은 페이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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