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사풀인풀'에서 김재영이 이별에 대해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5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극본 배유미·연출 한준서)에서는 이별을 한 뒤 마음을 다잡는 구준휘(김재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유라(나영희)는 쓰러진 김청아(설인아)를 병원에 데려다주고 늦은 저녁 집으로 돌아왔다. 구준휘는 그런 홍유라를 기다리고 있었다.
홍유라는 "속으론 걱정되면서 왜 안 물어보냐. 궁금해서 기다리고 있었던 거 아니냐"고 물었고, 구준휘는 "궁금하다. 그런데 안 물어볼 거다. 알면 약해지고 실수할 것 같다. 나 대신 병원 데려다줘서 고맙다는 말 하고 싶었다. 두 사람한테 미안하다. 내가 제대로 처신하지 못해 두 사람한테 상처를 줬다. 그런데 더 이상 그러지 않을 거다"라며 "믿어달라"고 답했다.
이어 구준휘는 "많이 좋아하니?"라는 홍유라의 물음에 끄덕이며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구준휘는 "그럼 사랑하냐"는 홍유라의 말엔 "준겸이 형이 아니었다면 그랬겠지. 안 만날 거다. 이미 전화번호를 지웠고 내 번호도 바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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