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X펭수 대세들의 만남 "EBS 오세요" 초대 성사 [종합]
2020. 01.04(토) 19:58
놀면 뭐하니?, 유재석 펭수
놀면 뭐하니?, 유재석 펭수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유산슬' 유재석과 펭수, 2019년 대세들의 만남이 성사됐다.

4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트로트 가수 유산슬로 변신한 유재석의 1집 굿바이 콘서트 '인연' 현장, 2019 MBC 방송연예대상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시상을 위해 MBC를 찾은 EBS의 대세, 펭수를 만났다. 김태호 PD의 초대로 유재석 대기실을 찾아온 펭수는 유산슬 의상을 입고 있는 유재석과 반갑게 인사했다.

유재석은 "펭수가 진짜로 올 줄 몰랐다"고 했고, 펭수는 "그럼 진짜로 오지. 가짜로 오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펭수는 국민 MC 유재석과의 토크에도 밀려나지 않고 당당하게 대화를 이어가 유재석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짜사이' 조세호까지 합류해 대화가 이어졌다.

유재석은 펭수에게 2020년 활동 계획을 물었고, 펭수는 "그런 거 없다. 그냥 하는 거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유재석 역시 "나랑 공통점이 있다. 나도 그냥 (방송)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펭수와 유재석은 각자의 달력 굿즈에 사인을 해 교환했다. 유재석은 "유산슬로 써 달라"고 말하며 자신의 '설정 값'을 정확히 지키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펭수는 "EBS에 출연 가능하냐"고 '놀면 뭐하니?' 제작진과 딜을 했고, 김태호 PD가 "'스페이스 공감' 등에 출연할 수 있다"고 답하자 "아니 '자이언트펭TV' 나와 달라고요!"라고 소리쳐 유재석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김태호 PD의 출연까지도 약속 받아 웃음을 더했다.

이에 '놀면 뭐하니?' 다음 회 예고에는 실제로 EBS를 찾아 펭수와 재회한 유재석의 목소리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기대를 더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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