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가수 양준일이 '음악중심'에 출연, 19년 만에 국내 음악프로그램에서 무대를 꾸몄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음악프로그램 '음악중심'에는 양준일이 출연해 스페셜 스테이지를 펼쳤다.
무대에 앞서 인터뷰에 등장한 양준일은 빨간 롱코트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강탈했다.
양준일은 MC들과의 인터뷰에서 "여러분. 오래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MBC가 나를 두 번 데뷔 시켜준다"고 말했다. 양준일은 "과거에는 출연하기 쉽지 않았는데 나를 또 다시 초대해줘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양준일은 "차분하게 불타오르는 불 같은 무대가 될 것이다. 기대해 달라"고 자신했다.
이어진 무대에서 양준일은 '리베카'를 열창했다. 30여년의 세월을 거슬러 무대에서 되살아난 '리베카' 무대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장의 팬들은 일사분란한 응원법으로 양준일의 귀환에 화답했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양준일 외에도 모모랜드, B.O.Y, 김재환, 펜타곤, 온앤오프, 정세운, 골든차일드, 더보이즈, 스트레이키즈, 슬리피, 원어스, 밴디트, 로켓펀치, 일급비밀, 동키즈, 강예슬 등이 출연했다. 새해 첫 1위는 레드벨벳의 '싸이코(Psycho)'가 차지했다. 최근 멤버 웬디가 부상을 당한 레드벨벳은 이날 '음악중심'에 출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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