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설수진의 미스코리아 시절 미모가 화제를 낳고 있다.
설수진은 1996년 미스코리아 대회 선 출신이다. 당시 이병헌 동생 이지안(개명 전 이은희)와 함께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했는데 이지안이 진을 차지했고, 설수진이 뒤를 이었다.
당시 서구적이고 이국적인 외모의 이지안, 이에 반해 다소 동양적인 단아함을 자랑한 설수진의 극과극 매력은 심사위원들은 물론 대중들 사이에서도 화제를 견인하는 요소였다. 이 같은 두 사람의 미스코리아 진, 선 시절의 사진은 다양한 방송을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설수진의 경우 미모뿐 아니라 화려한 학벌, 즉 지성까지 갖춘 케이스다.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석사를 밟은 그는 베스티안 재단 상임이사로 재직중이다. 업계에서 다양한 활약을 펼치며 사회 복지와 약자를 위해 힘쓰는 그는 실제로 지난 2016년 제17회 사회복지의 날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지안은 배우, 방송인으로 활약하다가 지난 해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 이필모 아내 서수연의 지인으로 출연했다. 그는 한 펜션을 운영하는 사업가로 살아가고 있다.
설수진은 최근 KBS1 ‘아침마당’, ‘노래가 좋아’ 등 다양한 토크쇼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 활약중이다.
설수진 남편은 서울대학교 법대 출신으로 대전지방검찰청 서신지청 지청장 검사다. 동생은 방송인이자 미스코리아 출신인 설수현으로, 자매는 미모와 지성을 모두 갖춘 ‘엄친녀’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KBS '아침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