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공부가 머니?’에 故 이일재 아내와 딸이 등장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공부가 머니?’에는 배우 故 이일재의 딸 이림 양과 아내 황지선 씨가 출연했다.

이날 고민의 주인공은 D 외고 1학년 재학 중인 이림 양. 솔루션 전, VCR을 통해 이림 양의 일상을 살펴봤다.

이들의 집 한 편에는 지난 4월 폐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故 이일재의 사진과 유품이 자리하고 있었다. 아침마다 황지선 씨는 이곳에서 남편에게 아침인사를 건넸다.

이림 양도 일어나자마자 아빠의 사진 앞에 인사를 했다. 이림 양은 “아빠는 항상 생각난다”며 “아빠 많이 보고 싶고, 잘 계시는지 여쭤보고 그날그날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공부가 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