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홍잠언, 송해는 2년 전 떡잎 알아봤다 "박상철보다 잘해, 신동나왔다"
2020. 01.03(금) 10:23
미스터트롯 홍잠언
미스터트롯 홍잠언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미스터트롯' 홍잠언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송해에게 극찬을 받은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홍잠언은 지난 2017년 11월 방송된 KBS '전국노래자랑' 강원도 평창 편에 출연해 쟁쟁한 참가자들을 제치고, 당당히 1등 격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7살 아이가 박상철의 '항구의 남자'를 맛깔스럽게 소화하자, 송해는 "참 노래를 잘한다. 연세가 어떻게 되느냐"고 묻기도.

이어 송해는 "아무리 생각해도 박상철보다 노래를 더 잘한다. 사실이다. 노래도 노래지만, 기교가 좋다. 신동이다. 평창에 잘 왔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런 어르신이랑 대화를 한다는 게 영광이다"며 연거푸 극찬을 쏟아냈다.

그러면서 홍잠언에게 "노래를 어디서 배웠느냐"고 물었고, 홍잠언은 "매주 '전국노래자랑'을 본 게 큰 도움이 됐다"고 답해 송해를 기분 좋게 했다.

또한 홍잠언은 "박상철 같은 가수가 되고 싶다"면서 "제가 나중에 훌륭한 가수가 되면 저를 '전국노래자랑'에 초대가수로 불러달라. 그때까지 만수무강하길 바란다"고 바랐다.

홍잠언은 지난 2일 밤 첫 방송된 TV CHOSUN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9살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는 수려한 무대로 "천재다"라는 극찬과 함께 '올하트'를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전국노래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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