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뉴욕서 새해맞이 큰절 "목표는 꾸준한 자기관리" [종합]
2020. 01.01(수) 00:30
그룹 방탄소년단(BTS)
그룹 방탄소년단(BTS)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미국 뉴욕에서 새해 인사를 전했다.

1일 방탄소년단은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 채널을 통해 인터넷 생방송을 진행했다.

현재 미국 ABC 라이브 쇼 '딕 클라크스 뉴 이어스 로킹 이브 위드 라이언 시크레스트 2020(Dick Clark's New Year's Rockin' Eve 2020, 이하 '뉴 이어스 로킹 이브')' 참석 차 뉴욕에 체류 중인 방탄소년단은 한국 시간에 맞춰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 사랑을 드러냈다.

RM은 "여기는 아침 10시다. 타종까지는 14시간이 남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지민은 "저희 많이 기다리셨을 거라고 생각한다", 제이홉은 "일어나자마자 왔다"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동요 '까치 까치 설날은'을 함께 합창하고 팬들에게 큰 절을 하는 등 흥겨운 분위기로 2020년을 맞이했다.

2020년 새해 목표도 밝혔다. 정국은 "아프지 않기는 목표 중 기본이다. 영어는 평생 목표"라며 말문을 열었다. 뷔는 "올해 바이올린을 실패했다. 배우는데 조금 기간이 많이 걸릴 것 같아서 피아노로 전향해보겠다"고 말했다

지민은 "가까운 목표로는 살을 쫙 빼고 싶다"며 "먼 목표로는 팀에 보탬이 많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춤을 더 잘 추고 싶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최근 개인적으로 팝핀 교습을 받으러 갔다는 근황도 밝혔다. 또한 지민은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고. 아미 여러분들과 많은 추억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RM은 "1주일에 5회 정도 운동하고 있다. 새해에는 운동을 제대로 해 몸을 만들어보고 싶다. 정국의 단단한 몸매를 흉내라도 내보자는 마음"이라며 "대기 시간에 책 좀 더 읽고 싶다"고 말했다. 제이홉은 "건강은 기본 베이스다. 어쨌거나 우리도 나이가 차고 있으니, 티가 나지 않도록 관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욕심을 부려보자면 차분한 곡 하나를 써볼까 생각이 든다"고도 덧붙였다.

슈가는 "운동 계속 하고. 영어 공부를 하고 싶다. 도전했었는데 쉽지 않더라. 공부가 하루 일과가 돼야 하는데 시간이 들쑥날쑥 하다 보니 영어 공부가 뒷전으로 밀린다. 올해는 한 시간이라도 꾸준히 뭔가를 하는 해가 됐으면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믹스테이프 발매를 예고하며 "진작 나왔어야 하는데 시기를 보다가 못 나왔다. 가사 수정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맏형 진은 "어리게 살기. 어리게 행동하면 외모도 어리게 간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와 싸워 쉬는 날을 확보해 피아노 연습을 하겠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방탄소년단이 출연하는 '딕 클라크스 뉴 이어스 로킹 이브 위드 라이언 시크레스트 2020'는 1일 오전 9시 55분 Mnet을 통해 생중계 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방탄소년단 V라이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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