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주상욱=행운" 차예련, 데뷔 17년 만에 수상
2019. 12.31(화) 23:40
2019 KBS 연기대상
2019 KBS 연기대상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KBS 연기대상'에서 배우 차예련이 남편 주상욱에게 감사를 전했다.

31일 밤 '2019 KBS 연기대상'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생중계 됐다. 방송인 전현무, 배우 신혜선이 MC로 나섰다.

이날 일일극 부문 우수상은 '우아한 모녀' 차예련, '여름아 부탁해' 이영은에게 돌아갔다.

이에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차예련은 떨리는 마음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소감을 밝혔다.

차예련은 "연기를 한 지 17년 정도 됐는데 시상식에 처음 초대 받았다. 처음 받는 상"이라며 "굉장히 의미가 있고 무거운 트로피를 처음 드는 것 같다. 신랑이 떨지 말고 얘기 잘하라고 했는데 너무 떨린다"며 남편 주상욱을 언급했다.

이어 차예련은 "결혼하고 출산하고 공백기가 길었다. 많은 고민을 하고 있을 때 절 믿고 택해주신 제작진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떨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을 것 같은데 제게 행운처럼 찾아와준 주상욱 씨 정말 고맙다. 또 매일 딸 돌봐주는 엄마께 감사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2019 KBS 연기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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