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막례 손녀 "전현무, 직접 전화해 사과했다…즐거운 기억만 남길"
2019. 12.30(월) 13:12
전현무, 박막례
전현무, 박막례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에게 사과했다.

박막례 할머니는 29일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그 연예대상 시상식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의 댓글에서 박막례 할머니의 유튜브 계정을 관리하는 손녀는 "전현무 씨가 시상식 다음날 할머님께 실수를 한 것 같다며 직접 사과 전화를 주셨다. 저희도 할머니의 캐릭터를 살려주려는 재밌는 추임새 정도로만 생각을 했기에 오직 즐거운 장면으로만 기억되고 내려오길 바랐는데 마음처럼 되지 않아 아쉽다"고 밝혔다.

이어 손녀는 "그래도 이곳에는 너그러운 마음만 비춰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좋은 기억만 남겨요 우리. 모두들 막례쓰 영상으로 재충전되는 일요일 밤 되길 바랄게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1일 방송된 '2019 KBS 연예대상'에서는 박막례 할머니에 대한 MC 전현무의 발언이 무례하다는 지적이 일었다. 당시 박막례 할머니는 첫 연예대상 참석에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였고, 익숙지 않은 기기 활용으로 방송이 지체됐다. 이를 본 전현무는 "거의 뭐 개인방송하듯 하시네요. 신선합니다"라고 농담을 건넸다. 그러나 이는 시청자들의 심기를 자극했고, 결국 전현무의 인성 논란까지 이어졌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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