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방송팀] 매주 수 십 편의 예능 프로그램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기 위해 경쟁한다. 그 중에서도 한 주 동안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군 화제의 장면들은 무엇일까. 지난 한 주간(12월 23~29일) 방송된 KBS MBC SBS와 tvN, JTBC 다섯 방송사에서 가장 강렬했던 '시선강탈'의 순간을 모아봤다.
KBS2 '해피투게더 4' 정미애 집 공개 "'미스트롯' 이후 바로 이사"
2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4'에서 트로트 가수 정미애가 자신의 새 집을 공개했다.
이날 정미애는 "최근 넓은 집으로 이사했다고 들었다"는 MC의 말에 "저희 집이 경기도 쪽이다. 그래서 집값이 그렇게 비싸진 않는데 5분 거리에 항상 눈여겨 본 집이 있었다"고 답했다.
이어 정미애는 "꼭 가고 싶다는 생각이 항상 있었는데, '미스트롯'이 끝나고 고민 없이 바로 이사했다. 아이들이 되게 좋아한다. 집에만 있고 싶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MBC '라디오스타' 김영호 "육종암 판정받고 종교 바꿨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김영호가 투병 공개 후 근황을 밝혔다.
이날 김영호는 "최근 종교를 바꿨다. 원래 불교였는데 기독교인이 됐다. 당시 암 자체가 컸고 육종암이 치사율도 높기 때문에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악성이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하나님께 기도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영호는 "이번에 상태가 좋아지거나 살게 해주면 교회를 잘 다니겠다고 기도했다. 그런데 막상 다음 날 결과는 악성으로 나와 하나님 욕을 엄청 했다. 하지만 내 몸에 이미 암 전이가 끝났다고 생각했던 것과 달리 전이된 곳이 없었다. 약속은 했으니 교회를 열심히 하고 있다. 다만 마스크를 끼고 있어 아무도 내가 온 지 모른다"고 말했다.
SBS '골목식당' 백종원, 바뀐 거미새 라면에 분노 "이게 내가 가르쳐 준 라면이냐"
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거제도 식당을 재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거제도 지세포항을 방문하기 전 SNS 후기를 살폈다. 그러나 "밥 양이 적고 코다리가 덜 익었다" "도시락 집의 경우, 톳 양이 줄었고 1인 1라면을 필수로 한다. 또 현금 결제를 요구한다"는 좋지 않은 후기를 본 백종원은 실망했다.
이어 백종원은 라면의 국물 맛을 봤지만 "이게 내가 가르쳐 준 라면이냐"며 분노했다. 무엇보다도 식당에서 음식 상태를 촬영하려 하자 직원이 등장해 촬영을 제지했고, 사장이 직접 찾아와 촬영분을 삭제했는지까지 확인해 백종원을 허탈하게 만들었다.
tvN '신서유기7' 규현, 조커로 변신 '찰떡같은 분장'
2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7'에서 슈퍼주니어 규현이 호아킨 피닉스의 조커로 변신했다.
이날 '신서유기7'은 영화 특집으로 꾸며져 멤버들은 유명 영화의 다양한 캐릭터 변신을 시도했다. 이 가운데 규현은 영화 '조커'의 아서 플렉으로 분했다.
규현은 조커의 발을 차는 듯한 행동을 따라 하면서도 "웃음을 못 참아요"라는 종이를 나영석에게 건네 그를 폭소케 했다. 극중 아서 플렉은 웃음을 참지 못하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
JTBC '아는형님' 김영철, "빛을 내기 시작" 평가에 눈물
2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서 김영철이 눈물을 흘렸다.
이날 장성규는 2019년 최고의 형님에게 주는 '칭찬해상'을 시상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과 김희철은 "이 상이 실질적 대상이다"라고 외쳤다. 첫 표의 주인공은 김영철이었다. 김영철은 "빛을 내기 시작"이라는 투표 이유에 눈물을 흘렸다.
멤버들은 걱정된 듯 "진짜 울어?"라며 걱정했고, 이수근도 함께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런 모습을 본 서장훈은 "영철이가 수상했으면 이해를 하는데, 이제 개표 하나 한 거 가지고 이러니까 이해가 안 된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방송팀 news@tvdaily.co.kr/사진=각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