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미운 우리 새끼'가 고전 중이다.

30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의 시청률은 1부와 2부, 3부가 각각 10.7%, 12.3%, 12.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 방송이 기록한 1, 2, 3부의 시청률 11.6%, 11.1%, 12.2%에 비해서는 소폭 상승한 수치다. 그러나 동시간대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에는 확실히 승기를 내줬다.

같은날 동시간대 방송된 MBC '2019 MBC 방송연예대상' 1부와 2부의 시청률은 11.0%, 14.7%였고, KBS2 예능 '슈퍼팬이 돌아왔다' 1부와 2부 시청률은 9.0%, 12.5%이었다.

이날 '미우새'는 최근 전역, 연예 활동을 재개한 밴드 씨엔블루의 보컬 정용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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