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슬 유재석, '2019 MBC 연예대상' 신인상 "29년만에 처음"
2019. 12.29(일) 21:22
2019 MBC 연예대상 유산슬 유재석
2019 MBC 연예대상 유산슬 유재석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2019 MBC 연예대상'에서 유산슬 유재석이 신인상을 수상했다.

29일 밤 MBC를 통해 '2019 MBC 연예대상'이 방송됐다.

이날 tvN 드라마 '호텔델루나'에 함께 출연했던 이도현과 미나가 신인상 부문 시상에 나섰다.

이에 라디오 신인상 부문에서는 김이나와 장성규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이어 예능 부문 여자 신인상은 홍현희가 수상했다. 홍현희는 "남편 제이쓴 보다 먼저 타게 돼서 다행"이라면서 "오늘도 같이 오겠다는 거 안된다고 했다"면서 재치 있는 수상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예능 부문 남자 신인상은 '놀면 뭐하니?'의 유산슬이 참석했다. 이에 유재석이 유산슬을 대신해 대리 수상했다. 또한 '마리텔 v2'와 '전지적참견시점'의 장성규도 유산슬과 함께 신인상을 품에 안았다.

유산슬의 제2의 자아 유재석은 데뷔 후 29년 만에 신인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유재석은 "후보에 유산슬 씨가 있어서 너무 깜짝 놀랐는데, 수상을 하는데 제가 유재석으로 나온 건지 유산슬로 나온 건지 헷갈린다"고 했다.

이어 유재석은 "제가 정신을 차리고, 유산슬로 돌아가서 이야기를 드리겠다"면서 "데뷔한 지 얼마 안 됐는데 상을 받게 돼서 행복하다"고 했다.

유재석은 "유산슬이 데뷔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신 선배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2019 MBC 연예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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