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가수 주니엘(JUNIEL)이 남녀 듀엣 그룹으로 새로이 출격한다.
26일 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주니엘은 내년 초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도코(DOKO)와 함께 듀엣 '시적화자'로서 활동을 앞두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시적화자의 앨범 작업은 막바지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내년 초를 목표로 발매 시기를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주니엘은 지난 2010년 일본에서 길거리 공연을 펼치며 실력을 쌓은 실력파 가수다. 일본 오디션 프로그램 '니지이로 슈퍼노바'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실력을 인정받았고, 2012년 미니앨범 '마이 퍼스트 준(My First June)'으로 국내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그동안 '일라일라(illa illa)' '물고기자리' '나쁜 사람' '에버래스팅 선셋(Everlasting Sunset)' '라스트 카니발(Last Carnival)' '삐뚤빼뚤' 등으로 활동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도코는 앞서 트와이스, 스트레이키즈의 보컬 디렉팅은 물론, 유빈, 별 등과 작업하며 가요계 주목받는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다. 특히 올해 윤하의 '비가 내리는 날에는', 전상근 '사랑이란 멜로는 없어', 이석훈의 '우리 사랑했던 추억을 아직 잊지 말아요' 등의 프로듀싱을 맡아,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시키며 '히트 메이커'로서의 역량을 한껏 뽐냈다.
두 실력파 가수가 만나 시를 노래하는, 시적화자로서 어떠한 음악적 케미를 발휘할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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