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강하늘이 대중의 사랑에 감사를 전했다.
'환상동화'(연출 김동연) 프레스콜이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숭동 동덕여대 공연예술학교 코튼홀에서 열렸다.
'환상동화'는 서로 다른 성격과 사상을 지닌 사랑광대, 전쟁광대, 예술광대가 등장해 사랑·전쟁·예술의 속성을 모두 담고 있는 한 편의 이야기를 만드는 과정을 담은 연극이다. 강하늘은 송광일과 함께 사랑광대 역을 맡아 4년 만에 연극 무대에 돌아왔다.
강하늘은 최근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을 통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어 연극을 차기작으로 선택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이 '환상동화'에 쏠렸다.
이날 강하늘은 2019년을 한 마디로 정의해 달라는 질문에 "전역의 해"라고 즉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전작인 '동백꽃 필 무렵'에 대해서는 "높은 시청률, 화제성보다는 그 분들과 함께 촬영을 하던 그 때가 떠오른다"며 "2019 가장 좋았던 현장을 선물해주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강하늘은 "극 중 사랑광대는 사랑 만을 바라보는 순수한 인물이다. 개인적으로는 사랑밖에 모르는 요정이라는 이미지를 잡았다"며 "'동백꽃 필 무렵'의 용식이도 그렇다. 사랑은 모르겠지만, 동백이만 좋아하는 마음은 순수하다"고 덧붙였다.
'환상동화'는 2020년 3월 1일까지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 코튼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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