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강하늘이 연극 무대에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연극 '환상동화'(연출 김동연) 프레스콜이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숭동 동덕여대 공연예술학교 코튼홀에서 열렸다.
'환상동화'는 서로 다른 성격과 사상을 지닌 사랑광대, 전쟁광대, 예술광대가 등장해 사랑·전쟁·예술의 속성을 모두 담고 있는 한 편의 이야기를 만드는 과정을 담은 연극이다.
강하늘은 6년 만에 돌아온 '환상동화'에서 사랑광대 역을 맡았다. 2015년 '해롤드 & 모드'에 이은 4년 만의 연극 무대 복귀다.
강하늘은 "'환상동화'의 가장 큰 매력은 따뜻한 공연이라는 것이다. 가볍게 즐거운 마음으로 가슴 따뜻하게 나갈 수 있는 공연"이라며 "2009년 대학생 때 '환상동화' 관람을 한 적이 있었다. 나중에 내가 커서 능력이 생긴다면 꼭 이 공연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 참여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강하늘은 "연극에 출연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카메라 앞에 있는 것도 분명히 재미있지만, 가장 큰 재미를 느끼는 건 무대 위에서 다 같이 무언가를 만드는 작업"이라며 "'신흥무관학교'는 군 생활이라는 특수성이 있었고, 지금은 민간인 입장으로 공연을 하고 싶었다. 재미있게 하고 싶어서 선택했다'고 밝혔다.
'환상동화'는 2020년 3월 1일까지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 코튼홀에서 공연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