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팝핀현준·박애리, 母 김장 막기 프로젝트
2019. 12.25(수) 21:47
살림하는 남자들, 살림남2, 팝핀현준 박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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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살림남2'에서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가 어머니의 김장을 막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25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팝핀현준 가족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팝핀현준 어머니는 김장을 하려 했다. 하지만 팝핀현준 어머니는 수술을 한 지 두 달 밖에 지나지 않은 상황, 이에 아들 팝핀현준과 며느리 박애리가 모두 김장을 말렸지만 어머니는 막무가내였다.

이에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가 꾀를 냈다. 두 사람은 딸 예술과 함께 어머니를 모시고 병원으로 향했다. 어머니는 자신의 건강 때문에 병원을 찾은 줄 알고 언짢아 했지만, 알고 보니 팝핀현준 박애리가 환우들을 위한 공연에 초대돼 병원을 찾게 된 것.

팝핀현준 어머니는 손녀 예술과 함께 아들 부부의 공연을 지켜보며 스트레스를 날렸다. 예술 역시 부모의 공연을 보며 즐거워 했다. 팝핀현준은 제작진에게 "공연을 하러 나오면 예술이를 어머니께 맡겨야 하고, 그러면 분명히 김장을 하실 것 같았다. 나와서 공연도 보시고 노시고 쉬시라는 뜻에서 동행을 하게 했다"고 말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예술은 "우리 방학 동안 일 하지 말고 엄마 아빠 공연만 쫓아 다니자"고 말했다. 박애리는 자신의 마음을 찰떡같이 알아챈 딸을 기특해 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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