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투시오 봉쇄수도원, 사적인 대화→외출까지 금지된 곳
2019. 12.25(수) 14:25
다큐 인사이트, 카르투시오 봉쇄수도원
다큐 인사이트, 카르투시오 봉쇄수도원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카르투시오 봉쇄수도원을 브라운관을 통해 만나본다.

KBS1 다큐멘터리 '다큐 인사이트 - 세상 끝의 집 3 카르투시오 봉쇄수도원'(이하 '카르투시오 봉쇄수도원') 1부가 25일 1시부터 1시 55분까지 방송됐다.

'카르투시오 봉쇄수도원'은 경북 상주 산곡산 자락에 위치한 카르투시오 봉쇄수도원을 배경으로 한 다큐멘터리로, 스스로 선택한 좁은 공간에서 영원의 진리를 좇고 있는 수도자들의 삶을 그린다.

이곳의 수도자들은 자신의 모든 시간을 기도와 노동, 그리고 신의 신비를 헤아리는 것에 바친다. 사적인 대화는 금지되어 있으며 인터넷, 전화, 신문, 방송 등 외부와의 소통도 막혀 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닐 경우 봉쇄 구역을 벗어날 수 없으며, 심지어 가족의 부고 소식에도 수도원을 나갈 수 없다.

카르투시오 수도원은 지난 2005년 필립 그로닝 감독의 영화 '위대한 침묵'을 통해 알려졌다. 다큐멘터리 '카르투시오 봉쇄수도원'에 나오는 경북 상주에 위치한 모동 수도원은 아시아의 유일한 카르투시오 봉쇄수도원이다.

'카르투시오 봉쇄수도원'은 지난 19일 첫 회가 전파를 탔으며, 총 3부로 예정돼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K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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