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이다지 "숙종, 조선 최고의 바람둥이"
2019. 12.24(화) 07:51
이다지
이다지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김영철의 파워FM'에서 역사 강사 이다지가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24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의 '무식탈출 영철쇼' 코너에는 이다지가 출연했다.

이날 이다지는 드라마 '장희빈'을 통해 역사 지식을 전했다. 이다지는 "숙종은 조선시대 최고의 바람둥이였다. 숙종의 여인들의 사연이 모두 드라마화 될 정도"라고 했다.

이어 이다지는 "조선시대 '아름답다'고 기록이 남은 유일한 여인이 장희빈"이라고 했다. 이다지는 "장희빈은 어린 나이에 궁녀로 뽑혔다. 장희빈 집안은 명문 통역관 집안이었다. 지금의 삼성가 딸이었을 정도로 부와 미 어느것도 부족하지 않은 여인이었다"고 했다.

이다지는 "인현왕후가 장희빈을 불러 종아리를 때렸지만, 숙종의 애정은 식지 않았다. 거기다가 장희빈은 아들을 낳았고, 숙종이 장희빈의 아들을 원자로 책봉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다지는 "인현왕후는 장희빈이 왕비가 되자 쫓겨났다. 쫓겨난 날이 생일이었고, 그날까지 쫓겨나는 걸 몰랐다"면서 "반면 장희빈은 일개 궁녀에서 국모의 자리까지 오른 최초이자 마지막 여인이다"라고 했다.

이다지는 "이후 숙종의 사랑이 동이에게 옮겨가게 된다. 동이가 원자를 낳았는데 이듬해 또 원자를 낳았다. 숙종이 얼마나 동이를 가까이 했는지 알수 있는 대목이다"라고 했다.

또한 이다지는 "장희빈이 질투심에 인현왕후를 저주했다. 그 저주가 통했는지 인현왕후가 시름시름 앓다가 죽었다. 그래서 숙종이 장희빈에게 자진하라고 명했는데, 이건 과한 처사였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이다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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