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구혜선이 안재현과의 이혼 심경을 밝혔다.
TV조선은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혼소송 후 최초 인터뷰! 구혜선이 직접 밝히는 결혼부터 이혼까지 풀 스토리!'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구혜선은 안재현과의 이혼에 대해 "아직도 이게 실제 상황인지 안 믿어질 때가 있다. 꿈인가 싶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라는 생각을 하곤 한다"는 심경을 밝혔다. 이어 구혜선은 "처음 안재현이 이혼에 대해 말했을 때 장난인 줄 알았다. 그래서 풀어보려 했다. 시간이 필요하다면 시간을 갖고 풀어보는 게 어떠냐고 제안했지만 그냥 지금 (이혼을) 하고 싶다고 하더라. 그래서 그냥 대화를 멈추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구혜선은 지난 9월 한 매체를 통해 포렌식 공개된 안재현과의 문자 내용에 대해 "그렇게 언론사를 통해 보도할 줄 몰랐다. 2년 동안 부부가 수도 없이 문자를 주고받았을 텐데, 보도에는 2개월간 사이가 좋지 않을 때의 문자 내역만 공개됐다. 그래서 난 항상 화만 내고 있는 모습으로 비쳤다. 덕분에 대중들은 항상 내가 상대를 괴롭히고 있는 상대처럼 보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구혜선은 "보도가 됐을 때 '그들을 내가 어떻게 이겨'라는 생각과 배신감이 들었다. 범죄자가 아닌데 왜 개인의 휴대전화를 포렌식으로 분석하지라는 의문도 들었다. 내가 남편을 잘 못 봤나라는 생각도 들었다. 안재현과 같은 소속사에 있었는데, 소속사 측이 공개를 허락한 것도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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