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살림남2'에서 래퍼 슬리피가 AOA와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18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율희와 최민환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최민환은 평소 친밀하게 지내던 슬리피와 저녁 식사를 했다. 군대에 대해 말하기 전, 슬리피는 "최근 활동을 안 하고 있는데 벌이는 어떡하냐"고 솔직하게 물었고, 최민환은 "홍기의 입대로 잠정 휴식기이지만, 전 곡을 많이 써서 저작권료가 있다. 또 후배들 레슨도 맡고 있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슬리피는 "나도 그 회사에서 레슨을 했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슬리피는 "그룹 AOA 멤버 중 3명에 대해 랩 레슨을 해줬다. 그때부터 AOA가 빵빵 터졌다. 덕분에 뿌듯하다. 다만 AOA는 내가 선생님이라고 말하고 싶어 하진 않는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민환은 "스물아홉이라는 늦은 나이에 입대했다"는 슬리피에 군 입대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슬리피는 "셋부터는 면제라 들은 것 같은데 면제 아니냐?"고 물었고, 최민환은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국방의 의무에 예외는 없다"고 답했다. 이어 슬리피는 화생방부터 유격, 혹한기까지 군대에 대한 진솔한 조언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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