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딛은 호란, 이준혁X‘우다사’ 만난 인생 2막 [종합]
2019. 12.18(수) 06:10
호란 이혼 이준혁 열애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호란 이혼 이준혁 열애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사람만이 사람을 치유한다는 관용구는 가수 호란에게도 적용될 법하다. 클래지콰이 출신 호란과 업계 동료 이준혁이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이끌어냈다.

17일 가수 호란이 같은 음악인인 1살 연상의 기타리스트 이준혁과 1개월 남짓 연인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현재 호란은 MBN 예능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에 출연 중이며 이준혁 역시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두 사람은 20여 년 전부터 음악인, 지인으로 친분을 유지해오다가 다시 연락이 닿게 돼 가까워졌다. 이준혁이 호란의 공연 기타 세션으로 합류하며 자연스레 일 파트너로서 인연이 닿은 것.

호란은 앞서 전 남편과 이혼한 이후 ‘우다사’에서 심경, 근황, 상처 등을 솔직히 전하며 청자들과 솔직한 소통을 시도했다. 이 같은 시점, 호란에게 선물 같은 새 인연이 생겼고 때문에 ‘우다사’는 오작교 같은 역할로 클로즈업되고 있는 상황.

윤상진 PD는 티브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우다사'는 연애를 권장하고 연애할 사람을 만나러 다니는 프로그램이 아니다. 출연 여성들의 일상생활에 초점을 맞춘 것”이라며 “제목에서도 보이듯이 만약 이들이 다시 사랑할 수 있게 된다면 그 과정을, 개개인의 성장을 지켜보는 프로그램”이라며 해당 프로그램이 사람의 성장을 담은 예능이라 강조했다.

호란의 자연스러운 일상을 담았기에 연애나 사랑 역시, 인간사의 한 과정으로 클로즈업될 수 있었다. 윤 PD는 “앞으로도 두 사람의 이야기가 때때로 자연스럽게 담길 것 같다”라며 공교롭게 공개 열애를 시작한 두 사람이 카메라에 등장할 것이라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특히 오는 18일 제주도에서 열리는 호란의 소규모 공연에 이준혁이 동행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오는 2020년 음악으로 소통하는 이 연인의 협연 스토리를 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현재 시청자들 프로그램 게시판, 호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감상을 남긴다. 특히 팬들은 새로운 사랑을 만나, 이혼의 상처를 딛고 행복을 일구려는 호란에게 뜨거운 성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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