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구해줘! 홈즈'에서 방송인 김가연이 드라마 '호텔 델루나'를 연상케하는 마산동의 빌라 델루나 매물을 소개했다.
15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직장 때문에 4년간 기러기 생활을 한 의뢰인 가족의 집 찾기가 펼쳐졌다.
이날 복팀의 코디로 출격한 김가연과 장동민은 의뢰인의 조건에 맞춰 집 찾기에 나섰다. 의뢰인 가족은 현재 김포공항 근처에서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아버지의 직장과 가까운 경기도 김포와 인천광역시 일대에서 집을 찾고 있었다. 또한 아버지는 오랜 기러기 생활로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집을 원했고, 가족들은 밤에 출근하고 낮에 잠을 자야 하는 아버지를 위해 조용한 동네를 바랐다. 예산은 전세가 2억3000만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김가연과 장동민은 인천광역시 작전동에 위치한 주거용 오피스텔 작전 집에 이어 두 번째 매물이 있는 김포 마산동으로 향했다. 장동민은 집 안으로 들어오자마자 감탄을 내뱉었다. 엄청난 크기의 거실이 이들을 반겼기 때문. 장동민은 "조명도 그렇고 인테리어가 너무 고급스럽다"고 했고, 김가연은 "집 주인이 드라마 '호텔 드라마'를 보고 감명을 받아 집을 이렇게 인테리어했다고 하시더라"라고 설명했다.
이번 매물은 특이한 방 구조가 눈길을 끌었다. 메인 주방뿐만 아니라 보조 주방도 있었던 것. 더불어 보조 주방에도 인덕션이 있어 어느 곳에서도 요리가 가능했다. 김가연은 "살림꾼으로서 너무 탐난다. 특히 사골을 끓일 때 많은 도움이 된다. 사골을 10시간씩 끓이면 습기가 차는데, 보조 주방이 따로 환기가 되기 때문에 아무 걱정 안 해도 된다"고 말했다.
또한 방이 여닫이문이 아닌 미닫이문으로 된 부분도 장점이었다. 옆으로 문이 열리는 덕분에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었고, 방 구조를 더 효율 있게 사용할 수 있었다. 또한 가족들이 함께 시간을 지낼 수 있는 한강 신도시 호수 공원이 근처에 있다는 점과, 직장과의 거리가 35분, 도보 10분 위치에 지하철역이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거론됐다.
그러나 수납공간이 없다는 건 단점으로 거론됐다. 다수의 에어컨, 화장실 등 많은 옵션이 있었지만 붙박이장이 하나도 구비돼있지 않아 아쉬움을 자아냈다. 해당 매물의 가격은 전세가 2억3000만 원으로 밝혀졌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구해줘! 홈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