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복면가왕'에서 코미디언 옹알스 조수원이 근황을 밝혔다.
15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6연승 가왕 '만찢남'의 117대 가왕석 도전기가 펼쳐졌다.
이날 도전자 스포츠카와 리어카는 가수 조덕배의 '그대 내맘에 들어오면은'을 선곡해 1라운드 무대를 꾸몄다. 무대가 끝난 뒤 백지영은 "리어카가 조금 소심해서 아쉬웠다. 노래의 해석은 리어카가 더 좋았지만, 목소리의 안정감은 스포츠카가 우위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리어카와 스포츠카는 돌아가며 개인기를 뽐냈다. 먼저 리어카는 자동차 및 오토바이 소리를 내며 웃음을 자아냈고, 스포츠카는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황용식(강하늘) 성대모사와 영화 '기생충'의 문광(이정은)의 성대모사를 선보여 감탄을 이끌어냈다.
개인기를 본 신봉선은 "(리어카가) 개그맨 선배다. 목소리를 들으니 딱 알겠다. 지금 눈물 날 뻔했다"라고 자신 있게 말했고, 김성주도 "예리하다"고 감탄해 리어카의 정체를 궁금하게 했다.
결국 결과는 69대 30으로 스포츠카의 승리로 돌아갔다. 이어 리어카는 가수 여진의 '그리움만 쌓이네'를 선곡해 솔로 무대를 꾸몄다. 그러면서 리어카는 복면을 벗어 던졌다. 그 뒤에 숨겨진 정체는 옹알스의 조수원이었다.
무대를 끝낸 신봉선은 "조수원 선배가 한동안 몸이 안 좋아서 걱정이 컸다. 건강해진 모습으로 무대에서 보니 너무 멋있고 다행이다. 개인기 속에서 경상도 사투리를 듣고 알아챘다"고 말했다. 조수원은 "신봉선과 눈이 마주칠 때 눈물이 날 뻔했다. 신봉선이 투병 때 날 많이 챙겨줬기 때문"이라며 "항암치료는 끝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예방약을 복용 중에 있다. 지금은 검진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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