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방송인 안혜경이 과거 성적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KBS1 예능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기상캐스터 출신 연기자 안혜경이 출연해 고향 평창으로 향해 은사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안혜경은 "중학교 1학년 때 만난 수학 선생님을 찾으려 한다"며 "뭘 뚜렷하게 할 지 몰랐을 때, 꿈을 몰랐을 때, 이 시골에서 뭘 하고 살아야 할 지 몰랐을 때 아나운서라는 길이 있다고 알려주신 선생님이다"라며 김숙희 선생님을 찾으려 나섰다고 밝혔다.
이에 안혜경은 고향인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 용전리를 찾았다. 안혜경 조부모를 비롯해 동네 사람들이 모두 마을회관에 모여 안혜경과 김용만 윤정수 등 촬영진을 반겼다. 'TV는 사랑을 싣고' 촬영을 반긴다는 플랜카드까지 걸려 웃음을 자아냈다.
안혜경은 김용만 윤정수와 함께 고향길을 걸어 졸업했던 중학교로 향했다. 성적표를 열람한 김용만 윤정수는 "1학년 때 딱 하나만 '우'고 전부 '수'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중학교 2학년 때 딱 한 번 2등한 것 빼고는 계속 전교 1등이다"라고 말하던 두 사람은 "그런데 전교생이 50명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TV는 사랑을 싣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