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우아한 모녀'에서 지수원이 차예련에게 경고했다.
12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극본 오상희·연출 어수선) 29회에서는 서은하(지수원)가 한유진(차예련)을 물고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유진은 옥상 위에서 뛰어내리려 하는 홍세라(오채이)를 보고 깜짝 놀라 그에게 뛰어갔다. 이어 한유진은 "안돼요 홍 팀장, 세라 씨 안돼요"라고 했지만, 홍세라는 "네 눈으로 똑똑히 봐. 네가 나한테 어떤 일을 저질렀는지. 이 순간을 계속 기억하게 될 거야"라며 뛰어내리려 했다. 이 모습을 본 한유진은 홍세라를 난간에서 끌어내렸고, 이내 홍인철(이훈)과 서은하가 이들에게 달려왔다.
곧 서은하는 분노한 표정으로 한유진의 머리채를 잡았다. 이어 서은하는 물이 담긴 드럼 통 안에 한유진의 머리를 집어넣으며 물고문하기 시작했다. 그리곤 "죄는 내가 지었는데 왜 내 딸이 벌을 받아야 하냐. 내 딸 건드리고도 무사할 줄 알았냐. 내 가족 건드리는 것들 다 천벌받을 거다. 내 어린 딸 데려간 놈이나 너나 똑같아"라고 외쳤다.
물고문에 고통스러웠던 한유진은 결국 "떠날게요. 구해준(김흥수)도, 한국도"라고 말했고, 서은하는 "이번 주 안에 떠나라. 쥐도 새도 모르게 조용히"라고 경고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우아한 모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