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 전통 떡갈비 맛집과 가물치 횟집이 전파를 탔다.
12일 저녁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저녁'의 '먹고만 갈게요' 코너에서는 전남 목포에 위치한 58년 전통 떡갈비 집과 33년 역사를 자랑하는 가물치 회 집이 소개됐다.
이날 제작진이 방문한 곳은 점심시간을 맞아 찾아온 손님들로 이미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특히 한 손님은 "30분 정도 빨리 왔는데, 자리가 없어 먹지 못한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더불어 식당 안에는 "4시간이 걸려 찾아왔다"는 손님도 있어 그 인기를 짐작게 했다.
멀리서부터 이곳을 찾아오게 만드는 메뉴는 다름 아닌 갈빗대 떡갈비였다. 야들야들한 고기의 비주얼에 손님은 음식을 먹기 전부터 "그을림 자국도 있어 맛있어 보인다. 칼로 잘게 다져서 훨씬 고소하다"고 칭찬했다.
오랜 기다린 끝에 맛을 본 양 PD도 "고기가 탱글탱글, 식감이 쫀득하다. 보통 떡갈비는 부드러운 맛으로 먹는데, 여긴 촘촘하게 고기가 박힌 느낌"이라고 평가했다.
양 PD가 두 번째로 방문한 곳은 33년의 노포 식당이었다. 특히 이 집은 테이블도, 메뉴도 하나뿐이라 의문을 자아냈다. 이곳의 유일한 메뉴는 다름 아닌 가물치 회. 맛을 본 양 PD는 "가물치가 입에서 쫀득하고, 분위기 자체가 맛을 더해주는 느낌이다. 맛있다"고 극찬했다. 그러나 이곳엔 숨겨진 메뉴가 하나 더 있었다. 양 PD에 이어 들어온 단골손님은 "이곳의 녹두죽이 기가 막힌다"고 추천했다. 특히 녹두죽의 가격이 2000원 밖에 하지 않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양 PD는 "일단 생선국 맛이 나긴 하는데, 사골국처럼 진한 맛이 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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