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김건모의 처남 장희웅이 동생의 결혼 비하인드스토리를 고백하는 모습이 '비디오스타' 본 방송에서는 편집됐지만, 웹을 통해 모두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는 장희웅이 예정대로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하지만 김건모와 동생 장지연에 대해 언급한 부분은 모두 편집됐다. 이날 방송에서 장희웅은 자신을 "볼링 동아리 회장"이라고 소개할 뿐 가족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았고, 예고편에서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를 이야기하는 모습이 공개됐지만 이 또한 방송되지 않았다.
그러나 '비디오스타' 네이버TV 채널에는 편집 없이 영상이 업로드돼 의아함을 자아냈다. 해당 영상에서 장희웅은 김건모, 장지연의 결혼 비하인드스토리를 모두 고백했다. 더불어 장희웅은 예비 매부 김건모에게 영상편지까지 남기는 모습을 보였다.
장희웅은 "1월 말 스몰 웨딩을 할 예정이었는데, 하객 명단이 쉽게 추려지지 않았다. 50명을 선택할 수 없었다. 또 두 사람이 축제 분위기로 하고 싶었기 때문에 스몰 웨딩은 턱도 없었다. 그래서 결혼을 미루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장희웅은 김건모에게 "가족이 돼서 너무 반갑고 감사하다. 항상 재밌고 행복한 가족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건모는 현재 성폭행 및 폭행 의혹에 휩싸인 상태다. 지난 6일 강용석 변호사 등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강용석 변호사는 강력한 어조로 "의혹이 아닌 사실"이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해 김건모 측은 즉각 부인에 나섰다. 김건모 측은 "허위 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강용석 변호사는 9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김건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당시 그는 "김건모는 피해자를 성폭행한 뒤 어떠한 사과나 인정도 하지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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