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박지훈 "섹시함 담았다" 포부 담긴 '360' [종합]
2019. 12.10(화) 15:55
컬투쇼, 박지훈, 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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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컬투쇼'에서 가수 박지훈이 신규 앨범에 대한 강인한 자신감을 뽐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그룹 워너원 출신 박지훈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박지훈은 지난 4일 두 번째 미니앨범 '360'을 선보였다. 앨범의 7개 트랙 중 앨범과 동명의 제목을 갖고 있는 타이틀곡 '360'은 그를 향해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와 이에 대한 박지훈의 자신감 넘치는 감정선을 담아낸 곡이다.

이날 박지훈은 '360'이 "내 섹시한 모습이 담긴 앨범"이라고 설명하며 "내 콘셉트가 0도, 180도, 360도 이렇게 세 가지가 존재하는데, 첫 번째 미니앨범 '어클락(O'CLOCK)'이 0도를 나타났다면, 이번엔 360도를 표현해봤다. 0도는 귀엽고 맑은, 순수한 박지훈의 모습을, 180도는 그대로의 내 모습, 360 도는 섹시한 나를 상징한다. 이에 맞게 가사도 바뀐 내 모습을 봐달라는 포부가 담겨있다"고 말했다.

특히 박지훈은 "절제된 섹시"를 담아냈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감춰있는 섹시함, 벗지 않는 섹시함을 절제된 섹시라고 생각하는데, 뮤직비디오에도 이런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이를 강조하기 위해 뮤직비디오에서 비까지 맞았다"고 설명했다.

곡에 대한 설명을 마친 박지훈은 "'컬투쇼'가 보이는 라디오라 다른 방송과는 색다른 것 같다. 관객들과의 거리가 특히나 가깝다. 가까우니 더 좋은 것 같다"며 남다른 팬에 대한 사랑을 뽐내기도 했다. 그는 "늘 팬들에 감사하다"면서 "팬들과 나의 특별한 사인도 존재한다. 응원봉의 이름이 '뽑뽕'인데, 내가 '뽑뽕'이라고 하면 팬들이 뽀뽀하는 리액션으로 답해준다. 가끔 팬들이 부담스러워하긴 한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박지훈은 자신의 인기 유행어인 '내 마음속에 저장'의 탄생 계기를 밝혔다. 박지훈은 "평소 우리 생활에서 쓰는 단어로 유행어를 생각하다 보니 '저장'이라는 단어가 생각났다. 이를 좀 귀엽게 표현해봤는데 이런 유행어가 탄생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지훈은 "요즘 새 유행어를 개발 중에 있다"며 '다 내 꼬' 애교 개인기를 선보였다.

끝으로 1시간의 생방송을 마친 박지훈은 "이렇게 '컬투쇼'에 출연하게 돼 기분이 너무 좋았다. 또 함께 퀴즈를 풀 수 있어 영광이었다. 이번 콘서트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파워FM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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