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김응수가 불법 펜션 운영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이와 관련 입장을 내놨다.
김응수 소속사 오에스엔터 측은 9일 티브이데일리에 김응수의 불법 펜션 운영과 관련해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김응수 소속사 측은 "최초 보도를 한 매체에게 기사를 정정할 것을 요청했지만, 현재도 기사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다. 김응수의 이미지를 비롯해 금전적인 손해가 큰 만큼 최초 보도를 한 매체를 상대로 민·형사 고소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김응수의 어머니가 해당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건 사실이나, 최근 병세가 악화됨에 따라 요양 병원으로 이송됐다. 따라서 기사에서 언급된 주택은 현재 아무도 살지 않은 공실 상태"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한경닷컴은 김응수가 시의 허가 없이 불법 펜션을 운영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사에서 언급한 펜션은 충청남도 보령시에 위치해 있으며, 해당 지역은 농어민 민박만이 운영될 수 있다.
그러나 김응수는 농어민이 아니었고, 2011년 해당 토지를 농어민 민박을 운영할 수 있는 A 씨 명의로 우회 구매했다는 것이다. 이후 3년 뒤인 2014년 준공 후 4월 김응수는 자신의 어머니 명의로 등기를 이전했으며, 민박용 주택의 경우 주인이 현지에 등록하고 실거주를 해야 하지만 김응수의 어머니는 해당 펜션에 주소 이전만 해놓곤 실 거주는 하고 있지 않다고 전해졌다.
한편 최근 김응수는 영화 '타짜'의 곽철용 캐릭터가 재조명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영화 속 그의 대사는 다수의 유튜버 및 배우들을 통해 패러디 됐고, 곧 유행으로 번지며 김응수에게 큰 인기를 선물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