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리베카'의 가수 양준일이 '슈가맨3'로 약 18년 만에 대중 앞에 섰다.
최근 재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슈가맨 3'에서는 양준일이 소환 돼 반가움을 자아냈다.
이날 양준일은 2001년 정규 앨범 발매 후 활동을 중단한 뒤 긴 공백기 에 대중 앞에 나섰다. 양준일은 최근 '온라인 탑골공원'이라 불리는 SBS '인기가요' 스트리밍 영상을 통해 SNS 상에서 급격히 인기를 얻었다. 이에 30년 만에 소환된 양준일은 라이브 무대를 펼치며 10대, 20대의 환영을 받았다.
이어 양준일은 갑작스럽게 활동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양준일은 "당시에 영어 가사가 많다는 이유로 배제 당했다. 누구는 팝송이라고 배척하고, 막상 팝송 프로그램에 가면 이건 가요라고 밀려나고. 그러다가 안티도 많이 생겼고, 비자에도 문제가 있어 결국 미국으로 돌아가야 했다"고 말했다.
또한 양준일은 '슈가맨3'에 출연하기까지의 고민을 털어놓았다. 양준일은 "지금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건 스무 살의 저인데, 이미 50대가 된 내가 그 20대와 경쟁해야 한다는 생각에 출연을 하기가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방송 이후 양준일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와 더불어 양준일의 '리베카' 역시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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