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엑소 "디오·시우민 입대, 수입·파트 늘었다"
2019. 12.07(토) 22:39
JTBC 아는 형님, 엑소
JTBC 아는 형님, 엑소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아는 형님'에서 그룹 엑소(EXO) 첸이 센스 있는 예능감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엑소 6인조 수호, 첸, 찬열, 백현, 카이, 세훈이 출연했다.

강호동은 6인조로 등장한 엑소에 "왜 우리보다 인원이 더 적나. 사람이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엑소 멤버들은 "디오, 시우민이 군대에 갔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이 방송을 보고 있을지도 모른다"며 카메라를 통해 손을 흔들었다. 또한 아직 면회를 가지 않았다고 밝혀 형님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엑소는 "요즘은 (군대에서) 일과 시간 후에 휴대폰을 쓸 수 있다. 그래서 시우민이 엑소 단체 대화방에서 우리보다 더 많이 이야기를 한다"고 말했다. 카이는 "시우민이 입대할 때 스케줄 때문에 못 갔는데, 그래서 입대 초반에 연락이 오면 열심히 답장을 했다. 그런데 이렇게 연락이 많이 올 줄 몰랐다. 계속 오더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어 찬열은 "단체 채팅방에 이번 엑소 타이틀곡 후보가 올라왔을 때, 디오가 계속 말을 했다"며 놀라워했다. 카이 역시 이에 동의하며 "사람이 바뀌더라"고 말했다.

엑소 멤버들은 디오, 시우민의 입대로 인해 대기실이 넓어졌고, 파트가 많아지고 수입도 많아졌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함께 출연하지는 못했지만 디오, 시우민도 토크 주제로 계속 등장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카이는 "어머니가 엑소 멤버 중 가장 좋아하는 친구는 누구냐"는 질문에 "디오다. 드라마 때문"이라고 답했고, "그래도 이 자리에 있는 멤버를 꼽는 게 낫지 않느냐"는 질문에 "찬열이가 선하게 생겨서 좋아하신다"고 말했다. 그러자 찬열 역시 "우리 어머니도 디오를 제일 좋아하신다. 누나도 그렇다. 내가 결혼식 때 축가를 불러줬는데 '왜 디오가 아니라 너냐'고 말하더라"고 불평해 폭소를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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