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누군가의 유명세가 다른 유명인의 발목을 잡기도 한다. ‘인스타 여신’과 대세 방송인 장성규가 SNS해프닝에 휩싸였다.
장성규와 오또맘이 얽히고설켰다. 오또맘은 최근 자신의 SNS 스토리(24시간 동안 게시물이 공유되는 서비스)에서 "대박 장성규님 팬인데. 대박 영광"이라는 글과 함께 장성규가 자신을 팔로우했다는 사실을 공개해 논란이 됐다.
논란의 요지는 장성규의 의도 자체다. 장성규는 현재 아내, 아들을 둔 유부남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평소 몸매 사진을 전시하는 오또맘을 팔로우한 장성규의 의도가 의심된다는 의견을 내놨다.
오또맘의 경우 인스타그램에서 여신으로 통하고 있다. 비연예인이지만 연예인을 방불케 하는 청순한 미모, 특히 헬스 트레이너도 부러워 할 그의 완벽하게 풍만한 몸매가 그의 유명세를 높이는데 일조했다.
관심이 높아지면서 오또맘의 신상털이 행태도 지속되고 있어 우려를 자아낸다. 오또맘의 본명이 오태화가 아니냐는 추정, 그의 남편, 이혼, 아이, 실물, 집, 성형 여부 등이 각종 포털사이트나 바이럴 마케팅의 이슈어로 등장한 상태다.
장성규 역시 프리랜서로서 JTBC 아나운서 이후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예능 ‘워크맨’, 선을 넘는 진행 스타일로 인해 ‘선넘규’(선을 넘는 장성규) 등의 별명을 얻으며 인기몰이 중인 그가 오또맘이라는 또 한 명의 유명 키워드와 얽히며 부정적 화제성을 낳은 경우다.
현재 오또맘은 장성규의 이 같은 상황이 각종 매체를 통해 보도되고, 그가 비난의 중심이 되자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글을 공지한 상태다.
두 사람의 평소 팬들은 “해프닝으로 끝날 일” “SNS의 폐단”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양측에 자중을 당부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기자, 오또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