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6시 내고향'이 대도를 소개했다.
6일 저녁 방송된 kBS1 '6시 내고향'에서는 경상남도 하동에 위치한 대도의 일상이 그려졌다.
주민은 "경상남도 하동에 섬은 하나 뿐"이라며 제작진을 배로 안내했다.
대도는 하동 노량항에서 뱃길로 약 20분, 푸른 비단이 펼쳐진 듯 풍요로운 섬이다. '거대한 섬'이라는 뜻의 대도라는 이름을 가졌지만, 실제로는 앙증맞고 소박한 섬이다. 대도 주민들은 아침 일찍부터 굴따기 작업에 한창이다.
대도에는 5개의 무인도가 있다. 그 중 가장 큰 부속 섬이 다리로 연결돼 있어 두 개의 섬을 여행하는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대도를 지키는 동상은 항상 바다를 바라보며 어민들의 무사 귀환을 바라는 도민들의 염원을 담고 있다.
대도 전체 한 바퀴를 도는데 한 시간 반 정도가 걸린다. 이장은 "황금 같은 길"이라며 "길을 걸으며 바닷바람을 맞으면 건강에도 좋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한 문어 등의 해산물이 끝없이 잡힐 만큼 어복이 많은 섬이고, 하동의 특산물 참숭어 양식장이 있어 눈길을 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