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소속사 에잇디크리에이티브가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리즈 방송 당시 제작을 맡은 안준영 PD에게 접대 등의 향응을 제공한 혐의로 논란을 빚은 가운데, 해당 소속사에 속한 가수가 누구인지 화제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엠넷 김용범 CP(책임 프로듀서), 안준영 PD, 이 모 PD를 비롯해 연예기획사 5명이 검찰에 피의자로 기소됐다. 기소된 5명 중 류 모 씨는 해당 시기 중 에잇디크리에이티브 소속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으며, 현재 류 모 씨는 배임중재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불구속 기소된 상태다. 이들은 안 PD에게 유흥주점 등에서 1000에서 5000만 원 상당의 향응을 제공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같은 날 에잇디크리에이티브 측은 티브이데일리에 "접대 혐의로 기소된 류 모 씨는 지난해 상반기에 회사를 퇴사한 뒤 본인의 기획사를 차렸다. 접대 행위는 그 이후에 이뤄져 현재 조사를 받고 있는 것"이라며 "현재 당사가 접대 연예기획사로 알려져 매우 난감한 상황이다. 저희와는 상관이 없다"며 협의 자체를 부인했다.
이러한 이유로 에잇디크리에이티브에 어떤 아티스트가 속해 있는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에잇디크리에이티브에 속한 가수 중 '프로듀스 101' 시리즈에 출연한 건 강혜원뿐이다. 강혜원은 지난해 6월부터 8월까지 방송된 '프로듀스 48'에 출연해 최종 3위라는 성적으로 아이즈원 데뷔를 성공했다. 이 밖에 에잇디크리에이티브엔 그룹 온리원오브가 속해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엠넷 '프로듀스48',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