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음원 사재기 언급→박경 "멋진 수상소감"
2019. 12.06(금) 12:19
그룹 방탄소년단(BTS), 박경
그룹 방탄소년단(BTS), 박경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음원 사재기를 저격한 가수 박경이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사재기 언급을 반겼다.

5일 저녁 방송된 MBC FM4U '박경의 꿈꾸는 라디오'에서 DJ 박경이 방탄소년단을 언급했다.

이날 박경은 방탄소년단의 '메이크 잇 라잇(Make it Right)'를 선곡했다.

이후 박경은 곡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에 "라우브가 피쳐링한 방탄소년단의 '메이크 잇 라잇' 들었습니다"라며 "어제 모 시상식에서 방탄소년단 분들 상 굉장히 많이 받으셨던데, 저도 봤거든요. 멋진 수상 소감 해주셨더라고요"라고 말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4일 일본 나고야 돔에서 열린 Mnet '2019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9관왕을 달성했다.

이날 방탄소년단 멤버 진은 '올해의 노래' 부문 수상 소감을 통해 음원 사재기 논란을 간접적으로 비판했다. 방탄소년단 진은 "저희 정말 열심히 곡을 만든다. 다음 앨범에도 좋은 음악 들고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진은 "이곳에 있는 많은 가수가 좋은 노래를 만들고 있는데, 그 노래가 모두 인정받고 많이 들어주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며 "조금 더 정직한 방법으로 좋은 음악을 만드는 게 어떨까 싶다. 모두 다 좋은 음악을 하고 좋은 음악을 듣는 시대가 왔으면 좋겠다"고 음원 사재기 논란을 지적해 화제를 모았다.

박경은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일부 가수들의 실명을 언급, 음원 사재기 의혹에 불을 붙인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net,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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