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X이성민X심은경 ‘머니게임’, 대본리딩부터 ‘완성형’
2019. 12.04(수) 09:57
머니게임, 고수 심은경 이성민
머니게임, 고수 심은경 이성민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드라마 ‘머니게임’의 완성형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인다.

2020년 1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머니게임’(극본 이영미·연출 김상호) 측이 4일 대본리딩 현장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머니게임’은 대한민국의 운명이 걸린 최악의 금융스캔들 속에서 국가적 비극을 막으려는 이들의 숨 가쁜 사투와 첨예한 신념의 대립을 그린 드라마다. 드라마 ‘봄이 오나 봄’, ‘아랑사또전’, ‘화정’ 등 다양한 장르에서 완성도 높은 연출력을 자랑한 김상호 PD가 연출을 맡아 작품성 높은 드라마의 탄생을 기대케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각 세대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 고수 이성민 심은경이 의기투합했다.

공개된 대본리딩 현장에는 김상호 PD와 이영미 작가를 비롯해 주연 고수 이성민 심은경 뿐만 아니라 유태오 정동환 최웅 조재룡 최병모 최덕문 오륭 방은희 김정팔 미람 김승욱 송재룡 등 연기력으로 정평이 나있는 실력파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연기력으로는 두말의 여지가 없는 배우군단이 모인 만큼, 이날 현장은 ‘대본리딩’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실전을 방불케 했다. 특히 스스로 인정받기 위해 금수저임을 숨기고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경제관료 채이헌 역을 맡은 고수는 특유의 진중하고 깊이 있는 연기에 폭발력을 더해 눈 뗄 수 없는 몰입감을 만들어냈다. 이성민은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것을 위해 못할 일이 없는 야망가이자 금융위원장인 허재 역을 맡아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뽐내며 모두의 기대치를 또 한번 뛰어넘었다. 또한 신임 사무관 이혜준 역의 심은경은 청년 세대의 불꽃 같은 패기와 올곧은 신념을 완벽하게 그려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유태오는 대한민국 경제를 뒤흔들 결정적 카드를 손에 쥔 월가의 사모펀드 한국 담당 사장 유진한 역을 맡아 텐션을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정동환 최웅 조재룡 최병모 최덕문 오륭 방은희 김정팔 미람 김승욱 송재룡 등도 빈틈없는 연기로 최고의 앙상블을 이끌었다. 이 같은 배우들의 명품 연기는 ‘머니게임’에 불꽃 튀는 시너지를 일으키며 파란만장한 스토리에 강렬한 흡입력을 만들어냈다고.

김상호 PD는 “’머니게임’은 우리들의 먹고 사는 것에 대한 이야기다. 또한, 이헌, 허재, 혜준 등 극의 모든 캐릭터는 사실 우리의 모습을 대표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이 인물들의 충돌을 통해 ‘세상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라는 질문을 던지고자 한다”라며 의미심장한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이렇게 좋으신 분들과 함께 훌륭한 대본으로, 좋은 드라마를 찍을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멋진 일이다”라며 첫 대본리딩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2020년 1월 중 첫 방송.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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