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아침마당'에서 가수 태진아 이루 부자가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3일 오전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 진행으로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가수 태진아 이루 부자가 출연했다. 패널로는 코미디언 김학래가 참석했다.
이날 태진아는 영화인협회 명예 회원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태진아는 "제작사 측의 제안으로 영화를 찍었다. 껌 파는 역할이었다. 이후 나는 나름 영화인이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이어 태진아는 "안성기 형이랑 친한데 하루는 영화인 협회로 오라고 하더라. 안성기 형이 명예회원이라고 인정해줬다"고 했다.
또한 태진아는 식당 아르바이트 시절 자신의 운명을 바꿔준 작곡가 서승일을 만났다고 했다. 태진아는 "서승일 작곡가가 태진아라는 이름도 만들어줬다"고 했다.
이루는 "아버지는 본인이 고생했던 이야기보다 잘됐을 때의 이야기를 많이 말씀해주셨다"고 했다.
이어 태진아는 미국 생활에 대해 "고생 많이 했다. 길에서 노래를 불렀다. 노래를 포기한다는 생각은 단 하루도 해본 적이 없다"고 했다.
태진아는 "미국에서 너무 힘들었다. 담배 한개 사서 피우기도 힘들었다. 하루에 우리나라 돈으로 2만원 벌었다"고 말했다.
이루는 "저는 너무 어렸을 때라 생각은 안 나지만 아버지에게 들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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