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의 양식' 백종원X최강창민X유현준X정재찬X채사장, 맛있는 수다 [첫방기획]
2019. 12.02(월) 09:07
양식의 양식
양식의 양식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양식의 양식' 출연진이 맛있는 대화를 나눴다. 입맛을 돋우는 영상미부터 치킨과 관련된 스토리텔링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JTBC 새 교양프로그램 '양식의 양식'이 지난 1일 밤 첫 방송됐다.

'양식의 양식'은 전 세계 음식 문화 속에서 오늘날 한식의 진정한 본모습을 찾아 모험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요리 연구가 백종원, 그룹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 건축가 겸 대학교수 유현준, 대학교수 정재찬, 작가 채사장이 함께했다.

◆ 먹방+스토리텔링, 두 마리 토끼 잡았다

'양식의 양식'은 단순히 먹방만을 보여주지 않았다. 멤버들은 치킨 맛집을 방문하며 다양한 종류의 치킨을 즐겼다. 여기에 프라이드치킨이 세계로 퍼지게 된 계기나 치킨의 역사 등 치킨과 관련된 여러 스토리텔링을 펼치며 집중도를 높였다.

그간 대다수의 음식 예능프로그램은 음식의 맛을 표현하며 보는 이들의 식욕을 자극하는데 초점을 뒀다. 하지만 '양식의 양식'은 멤버들이 소통하며 정보 전달을 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줬다.

영상미 또한 보는 재미를 더했다. 제작진은 치킨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예능을 넘어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보는 것과 같은 느낌을 선사했다. 특히 치킨이 만들어지는 동안 나는 소리는 실제 ASMR(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을 듣고 있는 느낌을 줬다.

이밖에 제작진은 음식만 담아내는 것이 아니라 요리사와의 대화를 통해 현장의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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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 연구가부터 아이돌까지, 다양한 직종의 출연진

'양식의 양식'은 또한 요리 연구가부터 아이돌, 대학교수, 작가까지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이 음식으로 뭉쳤다는 점에서 관심을 받았다. 첫 방송에서는 그중에서도 백종원의 활약이 도드라졌다.

요리 전문가로서 음식에 대한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는 백종원은 자신이 가진 정보들을 멤버들에게 전수하며 이해를 도왔다. 백종원은 닭의 부위에 따라 색깔이 다른 이유나 닭을 이해하는 문화에 대해 말하는 등 치킨에 대한 설명을 펼쳤고, 이에 시청자들은 재밌게 방송을 즐길 수 있었다.

그 외 최강창민, 유현준, 정재찬, 채사장의 대화도 이목을 끌었다. 멤버들은 치킨을 두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반도체 후 최고의 발명품'이라고 말하는 등 치킨에 대한 애정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이처럼 '양식의 양식'은 첫 번째 양식인 치킨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성공적으로 포문을 열었다. 멤버들이 앞으로 어떤 양식을 들고 시청자들을 찾아올지 기대가 쏠린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드라마 포스터, JTBC '양식의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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