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서프라이즈' 산 채로 무덤에 묻힐까 두려워 무덤에 창문을 만든 외과의사 티모시 클라크의 이애기가 전파를 탔다.
1일 오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에서는 무덤의 비밀'이라는 부제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과거에는 죽었던 이들이 다시 살아나는 일이 종종있었는데, 이는 당시 의학으로는 혼수상태와 사망을 구분하기 어려웠기 때문. 숨을 쉬지 않거나 심장 박동이 없으면 사망한 것으로 보았는데, 사망 판정 후 깨어나는 환자가 종종 있었던 것. 실제로 묘지 이장시 관 뚜껑 안쪽에 손톱으로 낸 흠집이나 공포에 뒤틀린 것 같은 시체가 발견되기도 했다.
이를 수차례 목격한 티모시는 자신 역시 산 채로 무덤에 묻힐까봐 두려웠고, 이에 자신이 죽거든 특별한 무덤을 만들어달라는 유언장을 쓰게됐다. 관을 널찍한 공간에 넣어 언제든 문을 열고 나올 수 있게끔 해달라고 했으며, 산소를 공급할 수 있는 긴 관, 무덤 위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 생존을 알릴 수 있도록 종을 넣어달라고 했으며, 심지어 무덤 안이 들여다보이는 창문을 만들어 달라고 했다. 그리고 티모시가 사망하자 그의 유언대로 무덤이 만들어졌다.
이후 티모시가 묻힌 미국 버몬트주 뉴 헤이븐의 한 공동묘지에는 이상한 일이 벌어졌는데, 녹색 빛이 목격되는가 하면, 비명 소리를 들은 사람도 있었으며, 유령이 목격되기도 했다. 이에 사람들은 죽은 티모시가 깨어나 돌아다니는 것이 아니냐고 생각했으며, 일각에서는 무덤의 모습 때문에 사람들이 환청이나 환각을 경험하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는 습기 등 때문에 유리 속 무덤 안을 제대로 볼 수 없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이 무덤을 보기 위해 묘지를 찾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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