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고 후 눈물 펑펑"…정준영X최종훈, 실형→사실상 연예계 퇴출
2019. 11.30(토)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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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집단 성폭행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정준영, 최종훈에게 실형이 선고 됐다. 1심 판결이지만 사실상 연예계 활동은 힘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2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선고 공판에서는 정준영과 최종훈을 비롯해 지인 권 모 씨, 연예 기획사 관계자 허 모 씨, 클럽 버닝썬 MD 출신 김 모 씨 등 5명이 출석했다. 재판부는 정준영, 최종훈 등을 비롯, 5명 모두에게 징역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핵심 사안인 정준영과 최종훈의 집단 성폭행 혐의에 대해 유죄를 선고했다. "합의에 의한 성관계"라는 정준영의 주장은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 "성관계를 한 적이 없다"는 최종훈의 주장도 인정되지 않았다. 다만, 피해자들의 진술이 일관됐다는 점 등이 고려됐다.

재판부는 정준영에 대해 징역 6년, 최종훈에 대해서는 징역 5년을 선고했다. 더불어 두 사람 모두에게 80시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에 취업제한 5년을 선고했다. 다만, 검찰이 요청했던 보호관찰은 기각됐다.

1심 선고 후 정준영, 최종훈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항소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정준영, 최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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