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가수 나비(33·본명 안지호)가 오늘(30일) 남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30일 나비는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2년여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남자친구는 그의 중학교 동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 1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공개됐다.
평소 김신영 절친인 나비는 김신영과의 의리를 지키고자 해당 방송에서 결혼 사실을 최초 발표했다.
나비는 예비신랑에 대해 "중학생 때부터 친구"라며 “한살 오빠인데 같은 중학교를 나왔고 어른이 돼서도 가끔 만나 편한 사이로 지내왔다”고 고백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처음엔 서로 이성관계가 아니었지만 이후 불이 튀는 상황이 왔다고. 썸은 곧 사랑이 됐다.
결혼식 사회는 나비의 절친인 개그우먼 김신영이 맡는다. 축가는 솔지, 길구봉구, 천단비가 담당한다.
이에 앞서 나비는 전날인 29일 브라이덜샤워 사진, 예비신랑의 프러포즈 현장 사진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이끌어냈다.
결혼 이후에도 나비는 가수 활동을 이어간다. 1986년생 나비는 지난 2008년 싱글 앨범 '아이 러브 유(I Luv U)'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드라마 OST, 발라드 등을 발매하며 명실상부 탄탄한 보컬리스트로 거듭났다.
나비는 오는 23일 백암아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해피 뉴 이어(Happy New EAR)'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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