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인간극장'에서 김재옥 씨와 성사보 씨가 과거를 회상했다.
28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내 아내 성사보' 4부가 진행된 가운데, 충청남도 아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김재옥 씨와 성사보 씨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성사보 씨는 사탕수수 껍질의 속을 긁어내고 이쑤시개 길이로 잘라 천연 이쑤시개를 만들었다. 그의 절약 정신이 엿보이는 부분이었다.
성사보 씨는 "신혼 생활할 때 벌이가 넉넉하지 않아서 아이들이 어릴 때 매일 정부미, 국수만 먹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그게 너무 지겨웠다. 논을 사서 정부미가 아닌 쌀밥을 먹고 싶어서, 가족들이 좋은 쌀밥을 먹고 싶다고 해서 땅을 제일 처음으로 샀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재옥 씨는 "돈을 쓰면서 없다는 게 아니고 그렇게 절약을 하니까 나도 쓸데없는 데 돈을 쓸 수가 없더라"며 "나도 같이 짠돌이가 돼 갔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인간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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