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보고서' 정해인, 난관의 연속 '여행 초보X허당미' 폭발 [종합]
2019. 11.26(화) 23:00
걸어보고서, 정해인
걸어보고서, 정해인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걸어보고서'에서 배우 정해인이 첫 여행다운 풋풋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26일 밤 첫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정해인의 걸어보고서'(이하 '걸어보고서')에서는 뉴욕으로 떠난 배우 정해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뉴욕 여행이 처음이고, 내 버킷리스트 중 하나"라는 정해인은 14시간의 비행 끝에 뉴욕에 도착했다. 그는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뉴욕에 온 김에 분위기도 내보려고 커피도 샀다"고 자랑했다. 그러면서 정해인은 생전 처음으로 미국 택시 잡기에 나섰다. 하지만 그는 곧 엄청난 미국의 물가에 좌절했다. 예상 택시비만 72달러(한화 약 8만4000원)에 달했기 때문. 그럼에도 걸어갈 수 없었기에 정해인은 "일부러 별점 5개짜리를 선택했다"며 기대감을 뽐냈다.

그러나 정해인은 여지없이 여행 초보다운 모습을 뽐냈다. 그는 "여행 경비 두고 개인 카드로 결제해버렸다"고 당황하면서 "어쩔 수 없지"라고 한숨을 내뱉었다. 절망도 잠시 정해인은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택시를 보더니 "너무 좋다"고 웃으며 감탄했다.

정해인은 곧 맨해튼에 위치한 숙소에 도착했다. 정해인이 예약한 숙소는 영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모습을 띄고 있었다. 특히 센트럴파크까지 도보로 10분밖에 걸리지 않아 교통이 편리했다. 정해인은 집에 들어가기 전부터 셀카를 찍으며 기대를 품었다. 이후 집 주인이 알려준 비밀번호로 집 안으로 들어간 정해인은 엄청난 크기의 집에 감탄을 내뱉었다. 집에는 널찍한 주방을 비롯해 3개의 방이 존재했다. 이를 본 정해인은 "너무 완벽하다"고 감탄하다 이내 고민에 빠졌다. 3개의 방 중 자신이 있을 방을 결정하지 못했던 것. 결국 그는 "이틀 뒤에 종건이 형이랑 현수가 오면 그때 정해야겠다"며 본격적으로 뉴욕 탐방을 위해 밖으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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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열정 가득 정해인의 도전은 다시 한번 난관에 봉착했다. 정해인은 뉴욕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록펠러센터로 가기 위해 택시를 잡으려 했다. 그러나 택시를 잡긴 쉽지 않았고, 겨우 하나 잡은 택시도 고민하더니 "운행을 안 한다"며 정해인을 길바닥에 내려줬다. 이후 정해인은 다시 한번 시도한 끝에 택시를 타고 록펠러센터로 향할 수 있었다.

정해인이 록펠러센터에 도착해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세인트 패트릭 성당이었다. 정해인은 "상상했을 땐 이질감이 들 줄 알았는데, 너무 잘 어울린다"며 감탄했다. 그러던 중 의문의 인물이 정해인에게 다가왔다. "인도에서 왔다"는 의문의 인물은 자신이 "심리학자"라며 정해인의 직업에 대해 물었다. 그러면서 인도의 심리학자는 "혹시 인도에서 결혼할 생각은 없냐"며 속마음을 꺼내놨다. 이어 그는 정해인의 손금을 보더니 "넌 결혼 후에 굉장한 성공을 할 것"이라고 예견해 웃음을 자아냈다.

급작스러운 만남 이후 정해인은 굶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다시 발걸음을 뗐다. 그가 오랜 걸음 끝에 도착한 곳은 다름 아닌 길거리 핫도그 가게였다. 그는 주문을 하기 전부터 기대에 벅차 광대가 폭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그는 "너무 맛있다"며 본격적인 '폭풍 먹방'에 돌입했다. 그러던 중 정해인은 두 번째 깜짝 만남을 가졌다. 정해인이 출연한 모든 작품을 봤다는 외국인이 등장한 것. 정해인은 팬 서비스를 위해 외국인과 사진을 찍으며 현재를 추억했다.

짧은 식사를 마친 정해인은 다음 목적지로 뉴욕의 대표 볼거리, 타임스 스퀘어였다. 타임스 스퀘어 한편에 자리를 잡은 정해인은 "뭔가 이곳에 와 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다음엔 꼭 가족과 함께 오고 싶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걸어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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