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48' 진상규명위원회, CJ ENM·소속사 관계자 고소-고발 [공식입장]
2019. 11.26(화) 12:29
프로듀스 시리즈 조작 사건, 안준영PD 김용범CP
프로듀스 시리즈 조작 사건, 안준영PD 김용범CP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Mnet '프로듀스48' 진상규명위원회가 투표 조작 사건과 관련, CJ ENM과 소속사 관계자들을 사기 혐의 등으로 고소-고발했다.

26일 진상규명위원회의 고소대리인인 마스트 법률사무소는 보도자료를 통해 "CJ ENM 소속인 성명 불상의 직접 실행자들과 이들과 공모한 것으로 보이는 성명 불상의 소속사 관계자들을 사기의 공동정범 혐의 및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의 공동정범, 배임수증재 혐의로 고소-고발했다"고 밝혔다.

진상규명위원회는 지난해 6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프로듀스48'을 보고 연습생 선발을 위한 온라인 투표, 생방송 유료 문자투표에 참여한 이들로 구성됐다.

'프로듀스 X 101' 시즌에 대한 수사가 시작된 이후, 수사기관은 프로듀스 전 시즌에 대한 수사로 확대했고, 프로듀스 프로그램의 핵심 제작진인 안준영 PD와 김용범 CP가 11월 5일 구속되고 이후 안준영 PD는 전 시즌에 대한 조작을 시인한 상황이다.

고소대리인 측은 "이러한 상황에서 진상규명위원회는 '프로듀스 48' 프로그램을 사랑하고 유료문자투표에 참여했던 시청자들로서 분노를 금할 길이 없으며 철저한 진상규명을 위해 고소·고발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조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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